3개 구인업체 참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맞춤형 구직상담, 취업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역 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니 취업박람회’에는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1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미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서구일자리센터(☎360-7349)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해 개최하게 되는데, 지난해에 4회 개회하여 7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현대커리어, 더조은취업지원센터, 인지어스의 3개 업체가 참여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여명의 구직자가 1:1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서구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그리고 취업 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적정 규모이상의 구인업체를 발굴하여 수시로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