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조선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윤상현 의원, 조선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5.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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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명예경영학박사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5일 조선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상현 의원은 제18대, 제19대 의원에 당선되어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2009년과 2014년 두 차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 촉구 결의안 제안을 비롯한 다수의 입법 발의 등을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과 북의 화해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소신으로 정부가 시행하는 2014년도 대학 재정지원 국책 과제 사업에 지방 사립대학이 선정되는 데 적극 지원하여 지방대학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지역 사립대학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로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 의원은 “진정한 지역 발전은 지역대학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인재양성과 고용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지역이 발전한다.”라며 “교육, 연구, 산학협력의 탄탄한 삼각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조선대가 국내 최대의 명품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윤 명예박사는 “조선대가 정부 5대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한 것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다.”라며 “창학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조선대 동문으로서 조선대학교 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상현 명예박사는 1962년 충남 청양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외교학 석사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 최연소 특별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대체공휴일제’, ‘북한 인권법안’, ‘아동, 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법안’ 등 민심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전문가다운 면모를 발휘해온 그는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와 대변인을 거쳐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1년 동안 활동했으며 현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국민은 나를 움직인다』(2012), 『윤상현의 세상읽기』(2007), 『희망으로 가는 푸른 새벽길』(2005), 『A cross the DMZ』(2002), 『일요일의 남자』(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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