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생활 조기 적응 위한 입학식
광주대, 대학생활 조기 적응 위한 입학식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5.0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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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신입생들의 자신감 및 소속감 고취와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입학식을 앞당겨 실시하고 비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대는 25일 오전 10시30분 대학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는 통상 2월말이나 3월초 입학식을 갖는 다른 대학 보다 빠른 것이다.

광주대는 입학식 직후 신입생 교양필수과정 프로그램인 ‘We Project’ 입교식을 갖고 27일까지 ‘글로컬 창의인재를 향한 즐거운 대학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기부여와 대학생활 조기 적응이 목적인만큼 자아발견 및 융복합형 리더십 함양을 위한 워크숍, 전공별 미래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신입생들이 각자 주어진 과제를 자기주도적 활동과 팀워크를 통해 해결하는 ‘어처구니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 모두가 재미를 갖고 몰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꽃보다할배, 삼시세끼 등으로 요즘 인기상한가인 나영석 PD와 방송인 김제동씨가 들려주는 비전특강,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에 선정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배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펼쳐진다.

김혁종 총장은 “이번 비전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모두가 창의적 자존감을 가진 ‘광주대인’으로 거듭나 다른 대학 신입생보다 한발 앞서 자신의 꿈의 실현을 위해 당차게 나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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