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재생 학술 컨퍼런스 "후끈"
광주 남구 도시재생 학술 컨퍼런스 "후끈"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2.13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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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열정은 곧 열악한 주거롼경과 관련 있어

▲ 최영호 남구청장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는 12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토론자가 도시재생정책의 방향과 광주광역시 남구의 재생전략에 대해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남구 관내에서 대화아파트 축대벽붕괴라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여 마음이 무겁다. 뒤처리가 공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남구에는 도심이 낙후되어 위험지구가 많아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 월산 공원주변도 위험지구가 많아 재해위험지구로 공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남구 도시재생에 참여한 토론자는 김재철 광주광역시 혁신단장. 조명현 한국 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김갑성 연세대 교수. 최막중 서울대 교수. 김창집 광주대 교수. 김영 경상대 교수. 이왕건 국토연구원 박사. 조기주 남구 부의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컴퍼런스에 참여하였다.
김영 경상대학 교수는 “남구는 문화유산 자원이 많다. 문화재생은 어렵지만 균형을 맞춰야 한다. 남구는 문화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푸른길 공원은 테마거리 클러스터로 했으면 한다. 남구 주민들의 도시재생의 열정에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조명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은 “광주가 고향인 본인은 남구에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남구의 사업계획을 보면 나열식이 되어서는 안된다. 비전과 목표는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국내외 사업들의 모방 나열식이라고 말하고 공무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와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기주 남구의회 의원은 “남구는 올해가 서구에서 분리 된지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산업시설이 취약해서 인구 감소가 되고 있다. 도시성패는 주민참여에 있으며 인재가 필요하다면 의회차원에서 적극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갑성 연세대 교수는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은 전에 했던 사업과 다음사업이 연결되어서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도시재생은 주민의 성숙된 합의가 절대 필요하다. 주만의 역량과 합의와 참여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푸른 길공원 조성사업은 내가 제일 먼저 제안했던 사람이다. 푸른 길공원을 대동맥으로 하여 각 마을 구석까지 실핏줄이 흐르게 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열악한 실핏줄도 푸른 길공원의 강한 동맥을 중심으로 골목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푸른길 공원을 제안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남구 도시재생 학술 컨퍼런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집중과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열악한 주민의 생활환경 때문에 남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 토론자로 나선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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