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달용,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제5대 회장 선출
허달용,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제5대 회장 선출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5.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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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동명동주민커뮤니센터에서 열린 (사)광주민족미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허달용씨가 총회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허달용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광주민미협은 수많은 진보미술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대외적 위상과 지지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향후 2년 임기 동안 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실천을 통하여 진보적 리얼리즘과 민족미술의 정체성을 확립, 미술인들의 복지실현을 통하여, 광주미술계의 선두적 역할을 할 수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매년 정기 전시회인 ‘5·18광주민중항쟁 기념展’, ‘가을정기展’, ‘우공이산展’, ‘무등산사랑사생실기대회’를 주최해 오고 있다.

또한, 각 종 문화예술분야의 아카데미를 통한 학술과 토론, 마을문화아카이브와 문화예술교육, 공공미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문미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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