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평생교육원, ‘클래식 아카데미’ 강좌 신설
조대 평생교육원, ‘클래식 아카데미’ 강좌 신설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5.0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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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도사’ 김승일 명예교수 진행

▲김승일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클래식을 들으며 가끔 ‘이 음악에서 당연히 느껴야 할 것을 혹시 나 혼자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불안할 때가 있다. 클래식은 언어와는 달리 그 구체적인 의미와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듣기가 쉽지 않아 어렵게 느껴진다.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인현)이 3월 2일 개강하는 2015학년도 1학기 강좌에 클래식으로 가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클래식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한다.

‘클래식 전도사’로 명성이 높은 김승일 명예교수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는 ‘클래식 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잠재적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고 재미있게 안내하여 삶을 향기롭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의는 ▲음악을 향유하는 방법 ▲음악에도 주어와 술어가 있다 ▲음악은 어디에 있는가? ▲음악도 기승전결의 드라마이다 ▲음악도 밀고 당기는 드라마이다 ▲도대체 소나타가 뭐길래 ▲교향곡과 협주곡 ▲고전주의 음악과 낭만주의 음악 ▲음악의 꽃 ‘실내악’ ▲가곡과 예술가곡 ▲바로크 음악과 오페라 ▲바로크 음악의 특징들 등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관현악단의 내부 속사정 이야기 ▲연주회 무대 뒷이야기 ▲협연, 지휘, 상임지휘, 음악감독 이야기 등 음악과 얽힌 흥미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강의 후에 음악을 함께 들어보는 감상 실습을 하고 질문과 토론을 함으로써 클래식에 관한 궁금증을 단계적으로 풀어가도록 짜여졌다.

김승일 명예교수는 “클래식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감동하고 향유할 수 있다”며 “클래식 아카데미 강좌는 클래식 음악을 음미하며 감상하고 자신의 소감을 자신 있게 피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김승일 명예교수는 1977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방문교수, 사범대학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정년퇴직 후 클래식 음악감상실 ‘다락’의 다락클래스와 호남신학대 평생교육원의 퐁당 클래식, 광주문화재단 강의를 통해 클래식 인구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10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개인 작곡발표회를 10차례 했다.

문의는 평생교육원 ☎(062)230-7700~2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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