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 오월어머니집 자리에서
광주광역시 ‘민주의 집’ 개관식이 12일(금) 오후 3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의원,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재야 민주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시가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홍길)에서 위탁한 ‘민주의 집’은 지역사회 민주원로들의 사랑방으로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기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실과 자료실 운영, 인물아카이브 센터로서의 기능수행, 민주주의학교(오월민주학교, 민주평화강좌), 민주사적지 기행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의 집’은 동구 동명로 26번길 15-3(구, 오월어머니집)에 있으며, 연락전화는 062) 675-3555번이나 010-9579-1115(박시영 사무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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