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전통문화예술 진로코치 양성교육 수료식.
광주 남구, 전통문화예술 진로코치 양성교육 수료식.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4.12.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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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 있기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 이종일 전 남구문화원장에게 "남구전통문화의 멋"을 수강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전통문화 진로코치 과정이 14차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는 ‘우리 함께 협동조합’과 함게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이종일 전 남구문호원장의 ‘남구 전통문화의 멋’을마지막으로 <전통문화예술 진로코치 양성교육>을 마쳤다.

이종일 전 남구문화원장은 “우리 남구에 현재 남아있는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앞으로 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우리 남구의 문화자산으로 가꾸어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이바지할 것인가?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말하고 “선진국들이 전통문화를 문화상품에 반영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데에는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함께 그것을 현대에 맞게 해석하고 재창조해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종일 전 남구문화원장.
이 전 원장은 “이는 다른 문화강대국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는 그것이 양질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도 다른 문화강대국들을 보고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어떻게 콘텐츠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서 우리만의 문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광주의 의병활동. 향약. 당산제에 대해 강의를 하는 동안에 수강생들은 남구 문화에 몰입하는 듯 경청을 하고 손뼉을 쳤다.

수강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 진로코치양성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물었다.

정 희(남구 주월도 오복이 규방) 수강생은 "남구에 이토록 많은 문화자산 있는 줄 알게 되어 남구 주민으로서 자부심이 높아졌다. 소중한 문화자산을 나의 딸들에게도 알려주어 자긍심을 가지고 어디 가서나 광주시민으로서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아이들로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하고 있는 규방 공예 바느질 문화의 의미를 바로 세워 널리 알리고 작업을 열심히 하는 문화전도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 손수 만들어 그림을 그린 도자기가 새롭게 탄생한 것을 보고 기버하고 있다.
임 정예 수강생은 "수업하면서 행복했다. 올 때 갈 때 참 행복했다. 앞으로 더 수강하는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받겠다. 불편한 점은 교통문제가 불편했다"고 말했다.

김정아 수강생은 "참석을 제대로 못 해서 안타깝다. 수강을 하다 보니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깊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참석해서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11월 12일 얼쑤(이희정 대표) 교육장에서 손수 그림을 그린 도자기들이 예쁜 색깔로 재탄생한 모습을 보고 감탄하였으며 기념촬영과 수료증을 받았다.

   

▲ 수료증서를 받고 있다.

   
▲ 교재와 도자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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