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2014 도예차문화과 졸업작품 전시회
전남도립대, 2014 도예차문화과 졸업작품 전시회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4.11.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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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기다림 만큼이나 설렘이 큰 행복이었다.

▲ 북구에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중로 477)에서는 11월 18일 전남도립대학교 2014년도 제16회 도예차문화과 졸업 작품 전시회가 교수님들과 졸업생 가족 친지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전시회가 열렸다.

김왕복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전통과 문화를 계승하여 한류 문화를 강조하는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기술 인력양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립대학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호남지역에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용대학’으로 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학과가 대표적으로 도예차문화과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장은 “남도 전통문화와 산업체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연계한 ‘특성화 대학’, 해외진출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성인전문교육을 위한 ‘열린 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도예차문화과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하는 모습에서 전남도립대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왕복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남도 향토음식문화관에 오신 많은 귀빈을 보고 “도예차문화과 졸업전시회가 시민들의 관심도가 이렇게 높은 줄은 정말 몰랐다. 도예차문화과 졸업전시회에 많은 귀빈이 오시기는 처음이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도예차문화과의 전망이 밝다는 말씀을 했다.

조재호 도예차문화과 학과장은 “졸업생 모두 입학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흙을 만지고 물레 작업을 반복연습하는 힘든 작업이 계속되고 시간이 흘러 두려웠던 마음이 자신감으로 성숙하여 저마다의 노력으로 졸업전시회를 열게 되어 지도교수로서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또 “교수님들이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공통적인 개념은 졸업생들이 만든 작품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전통과 접목하여 생활도자기로 성형하고 문양을 새겨 완성한다면 차 문화와 연계된 다인(茶人)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훌륭한 도예 인이 될 거라 강조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국에서 유일한 도예와 차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는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간 1대1 맨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실기 지도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호남 유일한 공립대학이라는 강점을 살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티엔 세라믹과 생활 다기제작 벤쳐 동아리를 이용하여 현장 마케팅 교육과 학교기업의 실습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조재호 도예차문화 학과 학과장
2014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졸업생 일동은 “상상을 형상으로 만들 때까지 수많은 고뇌와 기약 없는 만남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달픈 기다림만큼이나 설렘이 큰 행복이었기에 오늘의 결실을 여러분과 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머뭇거리는 갈림길에서 한줌의 햇살이 되어주신 교수님들과 서로의 등에 기대어 같은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학우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유경 졸업생예정자는 “우리학생들은 선배들이 세운 도예차문화과의 전통을 계승하고 교수님들의 지도에 보답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렸으며 이처럼 많은 분들이 우리 도예차문화과의 졸업전시회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의 졸업전시회는 도예와 차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전시회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김왕복 총장도 전남도립대학교 도예문화과 졸업전시회에 오늘처럼 많은 귀빈들을 모이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졸업생들의 전시회 작품은 상상을 형상화까지의 고뇌와 노력과 혼신의 땀방울이 맺혀 전문가다운 예술작품이었다.

▲ 졸업예정자 최유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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