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P&J 웨딩홀에서 14명의 요리사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누가 음식을 잘 만드는가 뽐내는 대회가 열린다. 음식은 모양, 색깔, 향기, 식감, 맛 등 다양한 요소가 겹쳐 맛자랑을 할 수 있다.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 피엔제이(P&J)웨딩홀에서 전통음식 발굴과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10회 서구 음식인 맛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가 주관하고 서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일반음식점 14개소 대표가 참가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4개팀이 본 대회에 출전하여 이날 서구지역 최고의 요리왕에 도전한다.
이날 행사는 14개 출전팀의 출품음식 조리를 시작으로 요리심사, 의식행사, 시상식, 출품음식 시식 및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은 요리의 맛, 색깔, 모양, 건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 되며, 시상에는 으뜸상 1개팀, 웰빙상 4개팀, 솜씨상 4개팀, 창의상 5개팀 등 참가팀 전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