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야!
  • 정덕구 기자
  • 승인 2014.10.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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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저녁 7시 45억 아시아인의 축전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특히 폐막식에는 북한의 최고위급 대표단이 북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전격 참석해 온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북측이 2차 남북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용하고 이산가족상봉 등 현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면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게 된 것이 이번 아시안게임의 가장 큰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깜짝방문'이 뜻이 무엇인지도 잘 연구하여 접근해야 한다.

스포츠는 이념과 사상, 그리고 체제의 벽도 뛰어넘는 영역이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불은 꺼졌지만, 남북대화의 불씨가 밝게 켜졌음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정부와 우리 새누리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통 크게 노력하는 자세로 남북문제에 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지난 4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이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자 손을 흔들고 있다.
남북 간 화해, 교류, 협력은 확대해 나가 돼 국민의 안전과 생명, 국가의 안보는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의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북한 당국자들은 앞뒤가 없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목표가 있을 것이다, 개막식에서 박 대통령과 자연스레 만나지 않은 점도 의문이 간다. 남북 간의 그동안 풀리지 않는 문제에서는 확실히 매듭을 짓고 현안마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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