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 퀴즈로 ‘함께하는 사회’ 마련장애관련인물, O·X퀴즈 등 200여명 참석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윤종철)은 지난 2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도전! 장애이해 골든벨’을 개최했다.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모듬북과 Openspace밴드의 축하공연, 대회선언, 대회선서, 골든왕 선발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장애이해 골든벨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사회로 장애일반, 장애유형, 장애관련인물, O·X퀴즈 문제등 총 70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문제 정답을 맞추고 오답자는 자동 탈락과 패자부활전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은 광주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2학년 송인수가 울렸다.
또, 장애인차별금지캠페인, 자원봉사참여 홍보, 경품추첨과 우산신협 후원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하고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인식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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