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보리문디와 전라도 깽깽이의 '통통'
경상도 보리문디와 전라도 깽깽이의 '통통'
  • 김현정 시민기자
  • 승인 2014.09.2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도 보리문디와 전라도 깽깽이가 만나는 통통(소통+통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광주, 전남,경남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광주지부가 주최한 제2회 영,호남 화합행사가 '경상도 보리문디와 전라도 깽깽이가 만나는 통통(소통+통합)한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20일(토)~21(일) 양일간에 걸쳐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5.18 교육관에서 펼쳐졌다.

한국 청년유권자연맹(이하 '청연')은 2010년에 창립되어 행정안전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유권자단체 이면서 정치적인 중립단체이기도 하다.

성별 . 이념 .세대를 초월하여 소통과 화합의 사회를 구현하는것 을 목적으로 출범한 청연은, 다채로운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청년세대와 기성새대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미래 한국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세대 지도자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더욱 극명해진 사회전반적인 양극화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회의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화합의 장이 나비효과가 되어 영.호남을 넘어 우리사회 각계각층으로 퍼져나가 진정한 통합과 희망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