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 신청사 '문 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 신청사 '문 열다'
  • 송선옥 기자
  • 승인 2014.09.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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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다섯 번째로 입주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18일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신정훈․박혜자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실장, 우범기 광주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나주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 날 개청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치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의 축사, KOCCA의 어제와 오늘, 미래 영상 시청, 나주시립국악단 및 한류스타 레인보우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콘텐츠 업계의 상생협력 선언식도 이루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력산업인 콘텐츠산업의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 진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나주로 이전하기 전인 2011년부터 봉황황토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농산물 구매 등을 통한 지역 알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콘텐츠진흥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의교실을 개최하여 콘텐츠 관련 이색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친화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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