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짓을 하는것은 따라하지 말자.
이상한 짓을 하는것은 따라하지 말자.
  • 정덕구 기자
  • 승인 2014.08.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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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구 시민기자
참 무슨 의미인지 난 밤낮을 생각해 봐도 알 수 없는 짖을 하는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쳐다보게 한다. 어째서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지 그것도 정치권 사람들 말이다.

대한민국은 국장이나 국민장이나 상갓집에 가면 누구나 검정 리본을 착용했는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몇일 되니까. 너도나도 온갖 사람들이 노란띠를 걸더니만 염병처럼 퍼져나갔다.

염병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 그 병을 모르는 사람들만 노란 리본을 차고 다니는 것이다. 염병은 지금부터 약 6 ~ 70년 전에 열병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열병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렀었다.

그런데 그놈의 노란 리본이 농성장이나 좀 정신병자들처럼 모두가 달고 다니면서 그것도 몹쓸 짓만 을 일삼는 자들이 더 광란이다. 진정으로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그 가족을 사랑한다면 경건하고 근엄한 표현으로 애도했어야 할 일인데 보는 사람들이 싫증이 나는 행동은 없어야 한다.

이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135일이 되었지만 지금도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보기 싫은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면서 말품을 팔고 있으니 민생은 접어두고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구걸을 하듯이 입방아를 찢고 다니는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 편에 서 있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피해 가족들이 듣는다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제발 산 사람 쪽으로 도와줄 수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 법을 만든다는 300인이시여!

세월호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랑 걷어치우고 이마를 맞대고 미래 지향적인 좋은 법안들을 만들고 이제는 국정에 전념하여 국민들을 다시는 괴롭히지 말기 바라며 다아오는 정기국회에서 정말로 국민의 대변자라고 한다면 민생을 보살펴야 한다고 본다.

국민 대다수가 지금 정치권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심지어는 국회 업무를 보지 않는데 왜 월급을 지급하는냐는 분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제발 부탁인데 이제는 그 보기 싫은 노란 리본을 떼고 금배지로 바꾸어 붙이고 국정을 성심성의껏 정기국회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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