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종합관광안내소 쉽게 찾지 못해
구례, 종합관광안내소 쉽게 찾지 못해
  • 한울 시민기자
  • 승인 2014.08.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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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관광 특구이다, 영화 ‘명량’이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히트를 치면서 전남에도 이순신의 열풍으로 관광객들이 찾아 들면서 이순신의 백의종군길과 수군재건길이 중복되는 구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얼마 후면 관광 철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기자가 구례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구례구역과 구례 버스터미널을 찾았다. 구례의 첫 관문에 관광 안내소가 없어 어디에 문의할 곳이 없어 화엄사 입구까지 찾아가 문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서울에서 열차편으로 내려온 손님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비록 구례구역은 순천시 땅이나, 구례를 찾는 탐방객은 여기서 내린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다시 버스터미널에 가서 관광안내소를 찾았으나, 이곳 역시 없고, 수소문 해보니 산동 온천입구와 화엄사만 관광안내소가 있다. 구례군의 행정편의도 좋지만, 관광객의 불편도 이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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