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에 통키타 소리 울려 퍼져
사직공원에 통키타 소리 울려 퍼져
  • 한울 시민기자
  • 승인 2014.08.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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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 열려

지난 주말인 23일 토요일 오후에 사직공원 옛 수영장 자리에서 통키타 음악이 들리는 음악제가 열렸다.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의 첫 무대는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해 어쿠스틱(acoustic) 음악을 연주해 모처럼의 통기타 음악을 기대하던 시민들에게 갈증을 풀어 주었다,
이날 출연진은 우리에게 아침이슬로 알려진 여성 포크싱어 양희은을 비롯하여, 소리모아, 광주에 대표적 포크가수, 한보리, 김원중, 하성관 등이 출연했다. 외국 손님으로 미국의 체프리 찰리, 중국의 백약계, 일본의 아케보시 등이 공연했다.
이날 사직공원에는 1천여명이 넘은 관객이 모여 함께 즐기는 음악제가 되었다. 이날 음악제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직공원 일원에서는 전자악기 체험과, 타악기 감성체험, 등이 있었고 DJ박스, 사직골음악협회 공연도 있었다.
9월16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옛 KBS)에서 ‘화요화요(火曜火謠) 포크데이’ 행사가 열린다,
첫 회는 포크명인 콘서트로 국소남과 별밤이야기, 2회는 Folk Chord 박창근&박강수, 3회는 Folk Young Battle이 있으며, 4회는 Folk Chord 김두수&최고은, 6회는포크명인 콘서트로 이정선 밴드의 공연이 열리며, 7회는 Folk Young Battle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10월 25일 오후 6시부터는 사직 창작 포크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광주의 명품 문화행사로 양림동과 함께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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