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청소년 문화탐방 운영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청소년 문화탐방 운영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4.08.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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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소세지와 치즈만들기등 4회 실시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윤종철)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안정, 자신감 향상을 위해 2014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문화탐방은 여가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광주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전문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4회 동안 장애인 80여명이 참여한다.

 8월 22일에는 참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 판다스토리에서 소세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소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했으며 직접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문화탐방은 9월에는 전남 화순, 10월에는 전남 여수, 11월에는 광주광역시를 순회하며 진행 된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문화탐방은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하면서 “장애인의 권리인 문화향유권이 증진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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