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폭우 속에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지고 산의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위험하다는 뉴스가 쏟아져나온다. 이런 때 특히 어린이 시설물 주변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광주권에 약 150 ~ 170mm 정도의 비가 내렸다, 광주 북구 문흥동 대천로 어린이 진달래공원을 보면 폭우로 인한 물 빠짐이 전혀 되지 저수지로 둔갑을 했다.
이런 것을 내버려두어 위험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고 옛말에 " 접시 물에도 빠져 죽는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강 건너 불 보듯 한다면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귀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받게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그 상황을 보고는 공원관리 청소를 하시는 어른께서 하수구 쪽으로 물을 흘려보내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는 것을 보고는 관공서(구청,주민센터)에 이야기하라고 했지만, 어른께서는 답답하다는 말씀만 남기고 자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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