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과의 릴레이 대화 4]건강한 환경이 건강한 신체 만든다
[100명과의 릴레이 대화 4]건강한 환경이 건강한 신체 만든다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4.08.13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형기우 (주)동양화학 사장

SNS와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을 잘못 관리하면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다주고 주변환경의 개선에 참여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성장하면서 이제 먹고 사는 문제보다는 건강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Well-being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공기다. 많은 기업들은 광고에서 깨끗한 물과 깨끗한 공기를 아이들에게 주라고 이야기 한다. 효과가 없는 것이 드러나긴 했지만, 탄산수가 몸에 좋다는 소문이 나자 탄산수 제조기가 큰 인기를 끈 적도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풍토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물과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환경산업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환경이라는 분야는 친숙하지 않다. 환경에 관심은 많아도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것이다.
형기우 (주)동양화학 사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은 골목골목 다 가보지 않아도 대강 지리를 습득할 수 있지만, 처음 가보는 곳은 간단한 길이어도 쉽게 찾지 못하고 헤매게 됩니다”고 이러한 상황을 비유했다.
건강한 환경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든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내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한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내 건강을 지킬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번 ‘100명과의 대화’ 네 번째 순서는 형기우 동양화학 사장과 광주시의 각종 환경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