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행복한 공부방’ 활짝
아동들의 ‘행복한 공부방’ 활짝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4.08.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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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박람회 수익금 지역아동센터 후원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체계 구축할 것

광주시 내 곳곳에 지역아동센터라는 간판을 내건 곳이 많다. 일종의 공부방이다. 이곳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공부를 돕고 그들의 열악한 공부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이곳은 늘 예산이 부족하다. 식사도 제공하고 문방구를 비롯한 교육기자재를 구입해 제공하는 등 일이 제법 많다. 이 지역아동센터에 지역백화점인 광주신세계가 ‘행복한 공부방’ 지원사업을 2년째 펼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복한 공부방을 위해 지난 6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2천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물론 이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고 한다.

이번 행복한 공부방 지원은 광주광역시내 각 구청관할별 1개 씩 총 5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구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서구 나우리지역아동센터, 남구 상록지역아동센터, 북구 해달별지역아동센터, 광산구 하나교육문화지역아동센터 등에 각각 4백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문 교육인력 충원 및 체계적 통합교육 프로그램 마련, 각종 시설정비 및 종합적인 아동보호 서비스 운영 등 센터 내 아동들을 위한 체계적인 보육ㆍ보호 체계를 갖추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많다”며 “광주신세계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재규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부회장, 정향자 동구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신미순 서구 나우리지역아동센터, 송열 남구 상록지역아동센터, 김건안 북구 해달별지역아동센터, 오행숙 광산구 하나교육문화지역아동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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