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GO시민재단 이전한다
광주NGO시민재단 이전한다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4.07.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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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22일 오후2시 30분 상무지구 BYC빌딩

광주지역 사회 공익활동을 지원, 육성하는 광주NGO센터가 이전한다.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은 22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상무지구 BYC빌딩7층에서 이전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NGO센터는  2009년 7월 30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KT텔레캅빌딩 3층에서 활동해왔으며 올해 6월 입주건물 매각으로 현 BYC빌딩으로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가 ‘시민공동체와 온전한 시민성의 시대를 열며’란 주제로 특강을 하며 얼굴화가 시온 칸 씨가 이전개소식 방문객을 상대로 무료로 얼굴캐리커처를 그려준다. 

정구선 이사장은 “시민들의 공익활동은 지역의 사회적자본을 키우는 기본중의 기본”이라면서 “사회적자본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면 우리 지역의 공동체 역량이 강해지는 만큼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광주NGO시민재단은 2009년 7월 지역의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이 참여해 공익활동가를 육성, 지원하고 다양한 시민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공익활동가를 육성하고 공익단체간 네트워크와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자본을 육성하는 광주NGO센터를 운영해왔고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호남사회적기업진흥사업단을 설치, 올해부터 사회경제센터로 명칭을 변경, 확대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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