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찾아가서 듣는 소통 속에 신뢰하는 지방자치
방림 2동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청장과 관계 공무원 6명과 주민 20여 명이 “정자가 바람에 흔들리고 마루가 훼손되어 주민의 휴식처로 너무 위험하다.”고 양 길웅(방림2동) 씨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보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최영호 청장이 직접 찾은 것이다.
주민들은 최영호 청장이 오자 모두 반갑게 맞이했으며, 최 청장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또 한 주민이 “뜨거운 대낮에는 노인들이 정자에 있기에는 너무 덥다. 선풍기를 하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하자, 즉답을 피했다.
대화가 끝나고 갈 때 주민이 “정자를 고쳐 달라.”고 하자, 최 청장은 “고쳐드려야지요.” 했다.
최 청장은 정자가 있는 마을 안까지 살펴보고 양림동 천변 좌로 450번 길 5-14, “골목길 보안등 신설” 민원과 사직동 광주 대한노인연합회 뒤편 “급경사지 안전조치” 민원과 사직동 서동 257-7번지 앞 “골목길 차량 과속 방지턱 설치” 민원을 듣고 처리하기 위해 분주한 강행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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