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광주대(성인계속교육 분야) 등 40개 대학을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사업별로 고졸 재직자의 후진학을 지원하는 후진학거점대학 10개교, 성인학습자들의 계속교육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성인계속교육대학 20개교,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돕는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0곳이다.
광주대는 성인친화형 학과를 개설해 성인학습자들이 재취업, 직업 전환, 창업 등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장학금 지원, 지역 산업 및 주민이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친화학과와 연계한 취·창업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협력해 지자체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대는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성인친화형 학과를 개설해 2008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첫 선정된데 이어 2011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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