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카페 개점
불우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카페 개점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4.06.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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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1층에서

  불우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카페가 6월 18일 광주지방검찰청 1층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광주고등검찰청 조성욱 검사장, 광주지방검찰청 변찬우 검사장,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허정 이사장, 그리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개점식은 2012년 10월 불우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고등‧지방검찰청과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주모금회가 연합모금을 시작하여 이뤄졌으며, 총1억8천만원이 모금되어 불우범죄피해자의 생계의료비 및 희망카페 개설비용으로 지원되었다.

 희망카페는 불우범죄피해자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으로 신규피해자에 대해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허정 이사장은 “희망카페가 개설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카페를 통해 불우한 범죄피해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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