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14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활동
조선대, ‘2014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활동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5.1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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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 조선대 에코코팀 선정
▲ 사진 왼쪽부터 장미화‧김효진‧임다혜‧강경화

조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에코코 팀이 ‘2014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에 선정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기후변화 관련 학습과 현장 활동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전문적·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2014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로 활동할 11개 팀을 선정했다.

장미화(법학과 석사 3학기) 대학원생을 팀장으로 김효진(에너지자원공학과 4), 임다혜(무역학과 4), 강경화(건축공학과 2)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코 팀은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후변화에 관한 배움과 실천을 병행하는 프런티어로 활동한다.
선정된 팀들은 팀 단위 자체 학습 및 조사 활동을 통해 팀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대응 제안서를 작성하는 한편 기후변화 워크숍 참가, 국내 기후변화대응 현장 견학, 해외 현장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한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대응 제안서를 포함한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9월에 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턴으로 활동하는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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