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클럽 한마당 큰잔치 열려
건배클럽 한마당 큰잔치 열려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4.05.09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 체력향상과 배드민턴 생활체육보급 위해
▲ 송건원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배드민턴클럽 회장.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배드민턴클럽(이하 건배클럽)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9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클럽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기하고 배드민턴의 생활체육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건원 건배클럽 회장,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연합회장, 양승호 남구배드민턴연합회장과 200여명의 건배클럽 회원이 참여했다.

송건원 건배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배클럽 회원들의 기량과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체육복 상의 300벌과 치약·칫솔 등을 지원한 광주지역 배드민턴연합의 홍성길 회장과 양승호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건배클럽 회원들이 송건원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잇다.
홍 회장은 “여러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마다 배드민턴이 더 좋아지고, 힘이 닿는데 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학생들이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런 실수는 다시는 없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더욱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빛고을 건강타운 건배클럽 한마당 축제는 6월 전국대회를 대비해 회원들끼리 열띤 기량을 펼쳤으며, 떡과 음료, 과실 등을 즐기면서 행사를 마쳤다.

▲ 회원들이 배드민턴시합을 하고 있다. 배드민턴은 힘이 많이 소모되는 경기로 취미생활로 좋은 운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