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 만들기 시민참여 필요
깨끗한 도시 만들기 시민참여 필요
  • 정덕구 기자
  • 승인 2014.05.08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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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구 시민기자
지난 4월 25일 서울특별시와 광역시 쓰레기 투기 관련 비교를 한 바 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각화동으로 나가는 왕복 6차선 도로 기아자동차 동광주 서비스센터 건너편에 이렇게 되어 있다. 

작은 중소사업자들의 잘못된 시민의식이 이제는 버젓이 시내권에도 산업폐기물들을 큰 대로 옆에 버리는 것이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는지 관내 쓰레기 청소업자가 설치해 놓은듯한 경고판을 보면서 한숨스런 일이 아닌가 싶다.

관공서가 나서서 해도 잘 지켜질지 모르는데 허술하게 해 놓은 것을 보면서 보란듯이 환경 쓰레기들을 투척해 버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창조도시 문화도시라고 일컬고 있지만 과연 문화시민 의식이 있는 것인지 관공서 담당 부서에서는 이런 일들을 알고 있는지 탁상행정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장 답사를 하는 행정으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 웃음거리 경고판과 산업폐기물 투척 사진!

외곽순환도로나 인적이 드문 곳을 답사해 보면 가는 곳마다 쓰레기와 산업폐기물들이 말할 필요도 없이 천국이 되었다. 그런데도 조용하다는 것은 투기자들에게 허락해 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행여 투기자들을 제보했을 경우에는 큰 보상을 해주는 방식과 요즘 누구나 다 같고있는 스마트폰 촬영기술이 있으므로 일반인들에게 소정의 고려를 준다면 상당한 효과를 얻어 낼 것이다.

투기자가 확인되면 100배의 벌과금으로 다스린다면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을 창안하여 쓰레기나 산업폐기물 투기자를 근절시켜야 한다.

특히나 야간에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것 같은데 야간에도 몰래제보꾼을 모집하여 잡아내는 살아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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