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지구 7단지 부녀회 나눔장터 열어
운남지구 7단지 부녀회 나눔장터 열어
  • 정종철 시민기자
  • 승인 2014.04.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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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운남동주민센타앞에서 지난 17일 오후 운남지구 7단지 부녀회(회장 김순심)가 주민과 함께 손뜨게로 제작한 예쁜 수세미 등 생필품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여러 가지 생필품을 이웃 주민에게 판매하는 나눔 실천을 하였고 또한 판매한 수익금을 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운남7단지 부녀회원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판매봉사를 하였다.

김순심 회장은 아파트 단지 작은도서관내 문화공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강좌를 개설하여 주민들이 20여명이 참여하여 손뜨게, 옷만들기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주민들은 이렇게 손수 뜬 수세미 등 직접 제작한 용품과 쓰지않는 물건을 모아 나누고 재능도 나누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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