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습관 향상에 조력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서·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가입된 어린이집 12곳의 4~7세 유아 250여 명이 참가한다.
‘미(米)사랑키즈캠프’는 서·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쌀을 이용한 간식 제공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게 준비했으며 1코스는 서남구센터의 캐랙터인 건강이와 안심이가 등장하는 영양교육 구연동화, 2코스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건강주먹밥 및 과일꼬치만들기의 요리교실이 열린다. 또 3코스는 건강체조, 식품낚시놀이, 식품퍼즐맞추기, 릴레이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말식 센터장(전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미(米)사랑키즈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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