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 핵과 방사능에 대한 착각과 오해 총 4강 마련
후쿠시마 핵사고 3년이 지난 지금. 핵과 방사능의 문제가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세계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임을 인식시켜주는 강의가 마련됐다.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은 오는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핵과 방사능에 대한 착각과 오해’ 강의를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4강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 3기 탈핵 학교 ‘핵과 방사능에 대한 착각과 오해’는 시민들에게 균형잡힌 정보 제공, 시민들과 핵과 방사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일상속에서 이와 관련한 위협과 안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1강(4/21)은 일본과 후쿠시마의 현재 상황 등을 알아보는 ‘일본에 여행가도 안전할까’, 2강(4/22)은 우리가 모르게 변화는 핵에너지 정책을 알아보는 ‘2014년 핵 이슈와 현안’, 3강(4/28)은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영광원전은 왜 한빛 원전으로 바꿨나?’, 4강(4/29)은 의료방사선 등 생활 속 방사능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방사능으로부터 우리가족 지키기’로 구성됐다.
이번 강의는 일반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후 7시 동명동커뮤니티센터(한살림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kwangu@kfem.or.kr 참가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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