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유진철)이 메트로열린도서관(관장 박현숙)에 책을 기증햇다.
유진철 중앙도서관장(약학과)은 27일 중앙도서관장실에서 박현숙 메트로열린도서관장에게 ‘책 먹는 여우’ 외 총 271권의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기증했다.
광주시 학동 남광주역에 있는 메트로열린도서관은 전국 지하철 중 최초로 지하철 역사 내에 설립된 도서관으로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은 독서 진흥과 도서관 자원의 공동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10일 메트로열린도서관과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149종 196권 도서를 기증했다.
이처럼 도서관 소장도서를 장기 대출하여 지하철 및 유동 이용자의 책 읽는 시민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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