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11) 처첩궁
관상(11) 처첩궁
  • 추재현 동운철학관 대표
  • 승인 2014.03.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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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궁

처첩궁은 눈의 꼬리 부분 및 바로 옆 부분을 말한다. 주로 배우자 문제를 판단한다.

이 처첩궁이 오목하게 들어간 사람이나 살집이 없는 사람은 배우자와 인연이 희박하며 다른 이성과도 인연을 좋게 맺기 어렵다. 혹은 오랜 세월을 독신으로 지내며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며, 혹 결혼을 한다고 해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자손과의 관계도 좋지 않은 영향을 간접적으로 주게 된다.

또한 여성의 경우 이 처첩궁이 살집이 없으면 고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남성의 경우도 이곳에 푸른 힘줄이 훤히 보이는 사람은 배우자가 심한 경우 난치병에 걸리거나 불구가 되기도 한다.

이곳이 너무 발달하여 두둑한 사람도 결혼생활에서 한사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여러 명의 이성과 교제를 하는 수가 많으며 그로인해 이혼까지도 가는 수가 많다.

이곳 처첩궁에 사마귀(점)나 주름, 흉터, 같은 것이 없고 깨끗한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만약 이곳에 사마귀나 흉터가 있으면 부부간에 이혼이나 사별할 위험이 많고 자손에게도 불행이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곳의 살이 알맞게 적당히 두둑하며 흉터가 없어야만 좋다는 것이다.

이곳에 우연히도 검은 빛이 보이면 부부간에 이혼하기 쉽다. 부부간의 사이가 나빠질 암시이니 어두운 빛이 사라지기까지는 서로간의 배려가 더욱더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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