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3.08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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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무소 주관 7~8일 지역언론인 대상으로 교육 실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사무소 주관으로 지난 7~8일 '디지털 스토리텔링'교육이 진행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 제공
디지털시대에 지역언론이 상생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이제 기자는 펜으로 기사를 쓰는 시대를 넘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하고 곧바로 전송하는 등의 다양한 디지털 활용이 필수적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 사무소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언론재단 광주지사에서 지역 언론사 40여명의 언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교육이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취재보도를 주제로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 뉴스타파 박대용 기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재방법, SNS를 활용한 보도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다음 교육으로 전 포토넷 이윤환 기자가 스마트폰으로 보도사진 찍기, 사진으로 기사쓰기 등 사진실습을 진행했다.

스마트폰으로 보도사진 찍기 강의는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들고서 ‘근경, 중경, 원경’으로 직접 촬영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터득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날에는 경향신문 최민영 미디어기획팀장이 디지털 스토리텔링 보도 사례분석을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설명했다.

마지막 교육으로 매일신문 석민 콘텐츠평가부장이 ‘지역신문의 디지털스토리텔링을 위하여’를 주제로 영상뉴스를 통해 시너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 <시민의소리>에서는 본사 정인서 편집국장, 김다이 기자, 권준환 기자가 ‘디지털 스토리텔링’ 교육에 참가해 SNS 활용 취재 방법, 스마트폰 취재 및 영상뉴스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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