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주)밀레와 손잡다
광주문화재단, (주)밀레와 손잡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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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사업 협력 통해 문화도시 저력 발휘 기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공연 및 영상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기업 ㈜밀레21(대표이사 박형근)과 손을 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3층 소회의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광주문화재단과 ㈜밀레21은 ▲광주문화발전을 위한 사업 ▲문화공연, 영상 콘텐츠 및 디자인 공예사업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기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광주문화재단 김 성 사무처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허브이자 문화발전소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문화콘텐츠사업의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류협약은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관련 콘텐츠 기획과 발굴, 유통을 공고히 함으로써 문화도시의 저력을 발휘하는 지렛대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레21은 연매출 3백억 원 규모의 문화기업으로 밀레문화카드사업, 공연예술작품 기획 및 제작, 고화질 영상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업, 패션․공예품 유통사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문화산업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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