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7) 관록궁
관상(7) 관록궁
  • 추재현 동운철학관 대표
  • 승인 2014.02.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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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관록궁(官祿宮)이라는 용어가 관직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합했디.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많은 직업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는 성공의 길이 다양해졌으므로 어느 한 분야만을 의미하지 않고 각자 자기분야의 일이나 사업을 포함한다고 봐야 한다.

관록궁은 그 사람의 뇌조직의 우수성 여부를 아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뇌조직이 우수한 사람은 이곳의 모양 또한 아름답다. 이러한 사람은 학습능력이나 창의력, 합리적인 사고능력, 판단력, 일처리의 신속 정확성,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 외부 대응력 등이 모두 뛰어나다.

자존심도 강하고 개척정신과 모험정신이 있으며 인간관계가 좋아서 일생동안 관운(官運)이 좋거나 자기전문 분야에서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좀처럼 관재 구설수도 생기지 않으며 설령 각종 소송이나 구설수가 생겨도 합리적으로 훌륭하게 풀어나간다. 먼저 이곳 관록궁은 이마의 한 복판인데 이곳에 살이 두둑하거나 뼈가 자라 혹은 거북이의 등처럼 볼록하면 좋은 상으로 본다.

또한 이마 전체의 빛이 깨끗하면 명예와 지위가 높아지며 귀인의 도움을 쉽게 받는다. 그리고 관운뿐만 아니라 상업운도 좋아서 이익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흉터나 사마귀(점)가 있거나 혹은 오목한 모양이면 관운이 없고 항상 흉액을 면하기 어렵고 부모의 재산도 탕진하게 될 위험이 높고 가난할 가능성이 많다. 물론 다른 부위까지 좋지 않은 경우에 한한다. 관록궁이 나쁘고 눈에 붉은색이 있어 잉어눈 모양이면 형벌을 받게 될 우려가 있다.

이마가 지나치게 넓고 높은 여성은 성격이 남자 같고 모든 인간관계나 사무처리 혹은 일상의 일처리에 있어서 지나치게 똑똑하고 빈틈이 없으며, 자존심과 일 욕심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이나, 결혼은 서른을 훨씬 넘어서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결혼생활이 파탄나기 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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