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장관리자들, "자동차는 품질이 생명"
기아차 현장관리자들, "자동차는 품질이 생명"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4.02.0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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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글로벌 TOP 품질수준 확보를 위한 ‘현장관리자 품질결의대회’ 가져

“최고 품질 확보로 고객 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 일선에서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관리자들의 목소리다. 이들은 2014년을 맞이해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품질 의식 확보를 통해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결의하고자 5일 한자리에 모여 ‘현장관리자 품질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5일(수) 연구동 대강당에서 조장협의회와생산관리자 협의회가 합동으로 품질혁신활동 전개를 통한 글로벌 TOP 품질수준 확보를 위한 ‘현장관리자 품질결의대회’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강정혁 생산관리자협의회 회장, 정상 조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부서장 및 현장관리자 등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품질결의대회를 통해 광주공장 생산 차량의 글로벌 TOP 품질수준을 조기달성하고, 이를 통해 외부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품질브랜드를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증대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품질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차량 구매시 품질이 미치는 영향 및 중요도에 대해 강의하고, 품질 실패사례 교육을 통해 품질 문제가 야기하는 문제점과 자동차 회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품질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식을 진행했으며, 광주공장 품질관리 1부 이경로 주임과 조립 1부 나재현 조장이 현장관리자 대표로 나서 결의문을 낭독해 품질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14년 품질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고장품질의 기본이 되는 기초품질 활동 생활화 및 표준작업 철저히 준수 ▲후공정에 발생하는 품질문제 최소화를 위한 개선 및 유지활동 생활화 ▲고객감동을 위한 완벽품질 확보를 결의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62만대 증산체제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생산 목표를 역대 최대치인 53만대로 설정한 가운데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무등산 장불재에 올라 목표필달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실시한 품질결의대회를 통해 최대생산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을 달성함으로써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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