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노인건강복지타운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이취임식
빛고을 노인건강복지타운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이취임식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4.01.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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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청마를 타고 힘찬 출발하는 송용환호!.
▲ 빛고을 노인건강복지타운 원장님께서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말씀과 신임회장님의 대외적인 활동을 너무 잘 하실 것이라고 치하하며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실버세대들의 배트민턴 사랑은 절음은이 못지 않게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시구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가지며 새로운 다짐을 했다.

7일 광주시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복지타운(원장: 이홍의) 체육관 배드민턴동호회(이하. 빛고을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송건원:72)는 이홍의 원장과 광주시 전 배드민턴연합회장 신명섭씨, 광주시 실버배드민턴 연합회장 박형상씨, 박인화 고문과 동호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수 전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송요환(세례명. 본명 송건원)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영수 전임 회장은 “벌써 2년이 지나 여러분들께 많은 봉사를 해드리지 못하고 퇴임을 하게 되어 너무 서운하다. 신임 송 회장을 받들어 더욱 성장 발전하는 빛고을 배드민턴 동호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씀하셨다.

▲ 신임 송요환회장님께서 취임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임 송요환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전임 박영수 회장의 훌륭하신 뜻을 받들어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만져주고 여러분의 요구가 어디에 무엇인지 파악하여 불편이 없는 체육관이 되도록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 고 말해 동호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송요환 신임회장은 박영수 전회장에게 그동안 동호회를 잘 이끌어주신 고마움에 감사패를 증정하여 빛고을 체육관의 강한 우정의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

▲ 신임 송요환 회장이 전임 박영수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감사패를 마련하여 증정하고 있다.

빛고을 노인타운 이홍의 원장은 격려말씀에서 “전임 박영수 회장의 그간의 회원들을 위해서 각고의 노고를 치하 하시고 항상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뿐이었다.”고 치하 하셨으며, “신임 송요환 회장은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신 훌륭한 분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저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조금만 참으면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을 마련해서 여러분들을 재미있고 활발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많은 협의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모든 회원들이 환호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전 배드민턴연합회장 신명섭씨도 “빛고을 배드민턴동회가 회원은 많고 구장이 좁은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여러 사람들이 여기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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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드민턴 연합회 실버회장 정형상씨도 “배드민턴은 체력단련에 매우 좋은 운동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정년 퇴임자들이 찾게 될 것인데 장소가 좁은 것을 많은 관계인들이 알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늘 이.취임식이 끝나고 술과 떡과 과일이 준비 되어 풍성한 취임식은 기운이 좋은 청마의 새해에 빛고을 체육관에 즐거운 서광의 기운이 비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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