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청마처럼 열심히 뛰겠습니다
<社告>청마처럼 열심히 뛰겠습니다
  • 시민의소리
  • 승인 2014.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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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바른언론을 지향하는 <시민의소리>가 새해 지면 개선과 함께 새로운 체제로 독자 여러분께 찾아갑니다. 그동안 시민저널리즘에 따라 시민 중심의 이슈와 뉴스 발굴에 힘써왔던 <시민의소리>는 더욱 독자밀착형 기사 발굴과 보도를 통해 지역의 눈과 귀가 될 것입니다.

첫째, <시민의소리>는 ‘관점이 있는 뉴스’ <프레시안>과 함께 전국의 주요 대안언론 매체들과 손을 잡고 언론 네트워크를 가동합니다. 1월 6일이 시작입니다. 대구의 평화뉴스, 세종의 세종의 소리, 인천의 인천뉴스, 제주의 제주의 소리, 청주의 충청리뷰, 옥천의 옥천신문 등 전국 대안 언론사와 언론 네트워크를 통해 기사를 교류하고 공동으로 기획 취재를 하는 등, 촘촘한 관계망을 형성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둘째, 시민기자 제도를 강화합니다. 광주지역의 동 단위별이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 단위별로 모두 100명의 시민기자를 가동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40명의 시민기자가 참여 중입니다. 은퇴한 대학교수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사진작가, 사회활동가, 봉사활동가, 직장인,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누구든 관심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셋째, 지역밀착형 기사를 강화합니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구판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는 도시 규모의 확대로 자치구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자치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인터넷판도 개편할 것입니다.

넷째, 심층기사를 더욱 발굴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여성운동사와 문화운동 등 사회적 관점을 제기하고 갬코사건, 창조형마을사업의 문제점 등을 집중 보도해 선도적으로 이슈화시켜 보도했던 <시민의소리>만의 역량을 올해에도 이어갈 것입니다.

다섯째,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합니다.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거나 <시민의소리>에 실린 기사들의 관점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옴부즈맨으로 전 무등일보 편집국장과 부사장을 지낸 언론인 윤목현씨를 선임했습니다. 매월 1회 옴부즈맨 칼럼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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