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새로운 출발!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기아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해돋이 행사를 실시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갑오년의 새해가 밝은 지난 1일 전남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서 노사합동으로 2014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3년을 되돌아 보고 새롭게 다가온 2014년 한 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새해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해맞이 행사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이기곤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뜨는 새해를 바라보며 2014년을 맞이했다.
오전6시 30분에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 도착해 행사에 참여한 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보성군과 보성 라이온스에서 준비한 해맞이 길놀이, 노래자랑 등 공연을 관람하고, 새해 맞이 떡국을 먹으며 2014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어2014년을 더욱 뜻 깊은 한 해로 만들어가자는 노사 대표의 신년 메시지 낭독이 진행됐고, 해부름 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져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윽고 부풀은 마음으로 2014년의 첫 번째 해를 맞이하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 및 가족 모두의 하나된 입에서 0을 외치는 순간인 오전 7시 42분 드디어 2014년의 첫 해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새롭게 떠오른 2014년의 첫 해를 바라보며 행사에 참여한 1,000여명의 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 및 소망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회사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등 각자의 마음속에 새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2014년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를 받아 올해는 기아가족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갑오년을 맞이해 드넓은 초원을 질주하는 말의 기상으로 역대 최대 생산량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고 새해를 맞이하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기곤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은 “새해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며 사랑하는 가운데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나가자” 며 “기아차 노조는 올해에도 일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아가족과 함께할 것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