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은 이 사자성어를 통해 대한민국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과 독주를 꼬집었다.
도행역시의 뜻은 ‘시대를 역행한다,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의미로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꾀함을 뜻해 박 대통령을 겨냥한 비판이다.
* 휘호-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예가로 손꼽히고 있는 학정 이돈흥 선생. 전남 담양 출신인 학정은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독자적인 ‘학정체’ 서체를 만들고, 중국대사관 중국문화원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한·중 서예 교류에 큰 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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