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2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견학오는 동네 있어요
두암2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견학오는 동네 있어요
  • 고옥란 시민기자
  • 승인 2013.12.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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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이후

요즘 북구 두암2동이 좀 바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후 다른 동네 사람들이 이 사례를 찾아보려고 방문하고 있다. 두암2동은 지난 10월 울산 북구청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공동체 씨앗과 새싹 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2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주 두암 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금곡동 신경순 동장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주민센터 직원등 약 30여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사례를 화변을 이용, 마을만들기 과정 등을 양용석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두암 2동 김종남 동장은 “ 리 마을이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도가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주었다.”면서 “아직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가꾸어 가고 있는 사업으로 아직도 진행형이다”라고 말했다.
두암2동은 그동안 지역주민이 직접 화단 모형을 만들고, 화단을 꾸미며 면앙로 가로경관에 영산홍 거리 만들기를 벌이기도 했다. 당시 화단 모형 만들기에는 지역주민 정명성, 서광원, 이응자, 황의남 씨 등이 참여했고 화단 가꾸미는 박영란, 황의남, 이응자, 이수정, 김성재 씨등이 앞으로 영산홍 화단을 직접 가꾸었다.
금곡동 주민 센터 관계자들은 이곳을 방문후 광주 5.18국립묘지, 호수 생태원등을 방문 후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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