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천변우로 쪽 학림교 정지선 재조정해야
동구, 천변우로 쪽 학림교 정지선 재조정해야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3.1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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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동구 학림교사진

광주동구 광주천변우로 쪽에 설치되어 있는 학림교의 정지선을 뒤로 이동시켜야 한다. 학림교는 쌍방 편도 1차선이고, 천변우로는 일방로 4차선으로 되어 있다.
천변우로 1차선에서 학림교로 좌회전하는 대형차는 학림교 정지선에 차가 신호대기를 하면 좌회전을 할 수가 없다. 뒤에 많은 차량이 연쇄적으로 정차를 했다면 상당한 지체가 예상된다. 방림교 상황도 마찬가지다.

시내버스 기사들은 이러한 불편을 알고 정지선에서 약 2m 후방에서 정지해 신호를 대기하기 때문에 좌회전하는 대형차량들의 좌회전이 원만하게 진행되지만 객지에서 온 차량들이나 일반차량들이 아무 생각 없이 정지선에 정차하게 되면 정체를 빚어 많은 시간낭비와 연료낭비 등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
관계 당국 실무자는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현지를 답사해서 이와 같은 잘못된 시설의 불편으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사지 않도록 정지선을 개선해야 한다. 하나의 작은 불편이 큰 불평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학림교장지선의 위치가 천변우로에서 좌회전하는 대형차를 방해한다. 뒤로 옮겨야 한다.

권한 있는 당국의 실무관계자가 시설 당시에 위민행정을 위해서 관심 있게 면밀히 전후좌우 지리와 교통상황을 살펴서 실행했어야 함에도 기존 도로상에서 하는 것처럼 실행을 하면, 시행 후에 그 불편은 죄 없는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과 담당관계자에게 민원이 쇄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담당 관계자들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교통의 안전과 소통의 원활한 증진을 위해서 숙고의 노력과 잘못된 지역의 교통표시들의 개선활동이 필요한 때이다.

▲ 승용차도 중앙선을 물고 좌회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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