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백운초교 앞 고가도로 3차로를 넓혀라
광주남구, 백운초교 앞 고가도로 3차로를 넓혀라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3.12.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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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앞 3차로를 넓히고 1차로를 축소하면?
▲ 광주남구백운동 백운 초교앞 육교아래 3차로가 좁아서 우회차량의 지체로 출퇴근 시간이면 까치고개 차량정체가 될 우려가 많다.

교통안전시설의 설치하는 목적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모든 도로에서 도로이용자의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도로이용에 필요한 주의 규제 및 지시등을 제공함으로써 차량의 질서정연한 이동을 유도하여 도로상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의 소통을 원활하게 증진시키며 도로의 구조를 보전하는 것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도로교통 소통은 시설 당시의 도로교통 상황과 시간이 지난 후 차량증가와 대형화로 인한 도로교통 소통의 상황 변화를 주시하고, 관심 있게 관찰하여 교통상황변화에 대처해야 원활하게 교통이 소통될 것인데 관계기관에서 방관한다면 정체로 인한 시간낭비 연료소모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시민이 불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광주남구 백운동 백운초교와 광주제일병원사이의 도로 폭이 좁아서 출퇴근 시간에 대형버스나 화물차가 2차로에 신호를 대기하면 3차로에서 우회전하려던 대형버스나 덤프차량 등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정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뒤따르던 우회전하려던 모든 차량들이 청색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으로 정체가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차로 폭이 좁은 데에다 육교교각, 전신주, 공중전화박스, 가로수 등에 후사경이 파손되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소연 하면서 “경계석 하나 정도를 넓혀주거나, 좌회전이 금지된 교차로이므로 대형차가 1차로를 진행할 일이 없으므로 1차로 폭을 좁히고 3차로 폭을 넓혀주는 차로개선작업을 하면 될 것이다.”고 열변을 토한다.

제일병원 주차장입구의 차로 폭은 2m 20cm정도이다. 우측황색차선과 경계석사이는 거의 없을 정도이며, 경계석은 바퀴가 넘은 흔적이 역력하다.

광주시내에는 교통시설의 잘못으로 인해서 차량이 정체되거나 접촉사고 위험이 다분한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을 관계당국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운전자들은 도로의 잘못된 교통시설환경에서 업무에 종사하면서 마음을 조리며 주의 의무를 다하면서도 관계당국을 원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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