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화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 김성찬)는 지난 12월10일 차상위계층인 우복님(77세)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차가운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여 회원들이 연탄창고에 사랑의 연탄을 쌓아주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벌였다.
이날 우복님 할머니는 뜻밖의 선물에 놀라며 연신 고맙다는 이야기만 되풀이 하며, 연신 눈물을 훔쳐낸다.
우 할머니는 몸이 성치 않은 아들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면서 조그마한 재산이 있다하여 국가의 복지정책에서 제외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가족으로 힘들게 살라가는 것을 이웃들인 화정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사랑의 운동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이날 연탄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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