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족봉사단 나눔활동
돈보스코 정영태 교장선생님은 "삼박자가 잘 맞아서 너무 행복한 김장활동이 되었다. 학교와 학생, 이웃들에게 자연친화적이며 전통적인 봉사가 되고 맛있는 기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장봉사에 참가한 광주돈보스코 학생 황지희.이경규.고현정.박유빈.김주미학생은 "배추를 심고, 기르고, 김장까지 담게 될 줄을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 흐뭇하고, 친구들에게 고맙고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참가한 김명현학생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툰 솜씨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술 . 양동영 선생님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나눔의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은 "아이들이 좋은 체험으로 나눔활동을 한 것 같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봉사거리가 아닌가, 모두가 맛있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