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국정원을 말한다
순천대, 국정원을 말한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3.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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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강당 오후 6시 신경민 의원 토크 콘서트

국정원이 지금까지 해온 활동들을 거침없이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천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21일 목요일 오후 6시 순천대학교 문화대강당에서 <국정원을 말한다>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21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릴 토크 콘서트는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허석 전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정원 사건을 국민이 알아야 하는 이유, 국정원 사건 현재 어디까지 와 있나, 국정원 사건의 과제와 국정원 개혁 방안 등등이 이야기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과 더불어 기념 촬영, 저자 사인, 도서 판매도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없고 국정원 사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이며 국정원 대선개입진상규명특위위원장인 신경민 의원은 특위 활동과 국정원사건 국정감사 활동에서 직접 활동하고, 보고, 느낀 것들을 묶어 지난 9월 <국정원을 말한다>를 출간했다.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을 말한다> 출간과 더불어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홍대 앞 가톨릭청년회관, 전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국정원 사건, 국정원 국정조사, NLL 대화록 논란 등의 진상을 토크 콘서트 형식을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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