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 ‘성공·실패 창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개최
조선대 창업지원단 ‘성공·실패 창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개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10.1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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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담을 공모합니다.”
누구나 사업에서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창업한 회사의 90%가 실패한다. 왜 실패했는가를 알면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빨리 성공하려면 빨리 실패하라는 말도 있다.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종안)이 학생들의 창업 성공담과 실패담을 공모하는 ‘성공·실패 창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진대회는 성공 창업자 또는 실패 창업자에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학생들의 창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통해 실패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경험하여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실패의 경험을 성공을 위한 학습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신청 자격은 성공·실패 창업스토리를 가진 조선대 재학생 또는 팀(최대 3인)이며 간접적인 창업스토리는 실제 대표와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지식서비스, 정보통신, 유통, 제조, 도소매 등 전 분야로 창업 동기, 창업 아이템의 특징과 장점, 창업 성공과 실패 요인 및 분석,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스토리텔링 요약서를 오는 11월 7일까지 보내면 사업계획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평가하여 11명(팀)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우수스토리 지원금 2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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