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의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에 산학융합 연구마을이 문을 열었다.
조선대학교는 10월 2일 오후 2시 첨단산학캠퍼스 본부동 2층 세미나실에서 ‘생산제조 및 금형산업 산학융합 연구마을’ 입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종택 한국산학연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광주시 관계자와 연구마을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연구마을 참여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촌식에서는 연구마을 입주기업 및 참여교수 결연식과 현판식이 거행됐다.
조선대학교 첨단산학캠퍼스에 들어선 생산제조 및 금형산업 관련 산학융합 연구마을에는 ㈜샤론테크, ㈜이앤아이, ㈜지우테크, 주)엑스엠, ㈜엔투, 루트 등 18개 지역 업체가 입주하여 관련분야 교수와 함께 광산업, 자동차, 조선, 정보가전, 로봇, 신소재, 생명과학 부문에서 산학 간 밀착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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