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 없는 거리와 기후대기 개선 토론회’ 개최
‘광주 차 없는 거리와 기후대기 개선 토론회’ 개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9.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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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 9월27일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이정애, 임낙평, 이인화)과 푸른광주21협의회(상임회장 박경린) 주관 및 주최로 9월 27일(금) 오후 2시 광주YMCA 백제실에서 ‘광주 차 없는 거리와 기후대기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차없는 거리'는 자동차 중심의 거리를 보행자 자전거 등 인간적, 생태적 중심의 거리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지 구 도심활성화나 도시의 지속성가능성을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차 없는 거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승용차 등 교통수송 분야가 탄소배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광주에서의 차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대 효과에 대해 살핀다. 또한 교통수송 부분에서의 탄소감축 대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현재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조성에 대한 어려움 등 현황을 공유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에 대한 논의의 기회를 갖는 취지이기도 하다. 

조선대학교 이인화 교수가 ‘광주 차없는 거리와 기후대기 개선 방안’에 대해서 주제발표하고 ‘주말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 대한 제안’을 광주발전연구원의 문창현 박사가 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에는 조진상 동신대학교 교수, 전율호 광주에코바이크 부대표, 양철수 박사,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 임안섭 계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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